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44)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2경기 연속 5골을 폭발시켰다. 개러스 베일(1골), 카림 벤제마(2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골) 등 이른바 ‘비비시’(BBC) 공격라인은 전반전에만 무려 5골을 합작하며 지단 감독에게 기분좋은 2연승을 안겼다. 17일(현지시...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29·FC바르셀로나)가 통산 5번째로 세계 최고 축구선수 반열에 올랐다. 메시는 11일(현지시각) 스위스 취리히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5 국제축구연맹(FIFA)-발롱도르(Ballon d’Or)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피파-발롱도르 투표에는 165개국 축구대표팀 감독, 1...
개러스 베일이 3골, 카림 벤제마가 2골을 폭발시키며 레알 마드리드 감독 데뷔전을 치른 지네딘 지단(44)에게 대승을 안겼다. 9일(현지시각)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의 안방경기에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10차례나 슛을 시도해 1골도 넣지 못...
한국 남자테니스의 희망 정현(20·세계 51위)이 또다시 세계 13위 강호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의 벽에 막혔다. 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총상금 40만4780달러) 단식 2회전에서 0-2(5:7/6:7)로 진 것이다. 정현은 지난해에도 칠리치와 두 차례 만나 모두 졌다. 20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