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다른 해와 달리 각국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시즌이 될 것 같다. 2016 리우올림픽 출전을 위해서는 선수마다 많은 투어 대회에 출전해 랭킹포인트를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강자들이 많은 한국 선수들의 경쟁은 그래서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올 시즌 개막전은 28~31일(현지시각) 바...
“카타르는 좋은 팀이지만 이미 분석은 끝났다. 이길 수 있다.”(신태용 감독) ‘복병’ 요르단을 누르고 4강 진출에 성공하며 2016 리우올림픽 본선 티켓을 눈앞에 둔 신태용호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SC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출신 강타자 윌린 로사리오(27·도미니카공화국)를 영입해 올 시즌 천군만마를 얻은 격이 됐다. 한화는 12일 로사리오와 13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100만달러. 한화는 “로사리오는 장타력을 갖췄고, 1루수와 포수를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
1세트 초반 3-3 상황. 오케이(OK)저축은행의 ‘특급용병’ 로버트랜디 시몬(29)은 3연속 서브에이스를 케이비(KB)손해보험 코트에 꽂아넣으며 기세를 올렸다. 그의 괴력은 2세트에서 이어져 무려 7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7개는 단일세트 최다기록. 삼성화재의 괴르기 그로저가 지난 17일 기록한 6개의 기록을 불과 ...
윔블던 등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에서도 ‘승부조작’(Match fixing)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9년 전 간접적으로 승부조작 제의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 시즌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2016 호주오픈에 출전중인 조코비치는 18일(현지시각) 정현과의 ...
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축구굴기’(축구강국으로의 도약)를 선언했지만, 중국 축구가 또 한번 뼈아픈 좌절을 맛봤다. 중국은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란에 2-3으로 패했다. 앞서 카타르(1-3 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