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전반의 불황 속에 놀고 있는 중소기업 생산 설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중고 장터가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2일 중소기업 유휴 자산의 매각·매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양쪽을 중개하는 ‘중소·벤처기업 자산거래 중개장터’(www.joonggomall.or.kr)를 23일 연다고 밝혔다. 이 장터는...
공매도를 이유로 자신의 보유지분 전체를 다국적 제약사에게 팔겠다고 해 논란을 일으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8일 “매각을 번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문화방송>(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그 동안 했던 모든 것(사업)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우리 전 주주가 그리고 국민들이 ‘네 ...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중앙회)가 공동으로 공공 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대기업의 위장 관계사를 솎아내기 위한 대대적인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공공 조달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2만70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간 경쟁시장’에 참여한 위장 기업이 있는지 살펴보겠다고 16일 밝혔...
생산자는 싸게 팔고 소비자는 비싸게 사는 농·축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협동조합 등 대안 유통 채널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대형 패커’(축산물 도축·가공·유통 일괄 시스템) 구축과 농산물 생산자단체 중심의 유통계열화 추진 등을 뼈대로 하는 ‘2013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