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환경 갈등서 ‘긴장-협력’ 참여정부 시스템홍보에 최선”취임전 언론개혁 운동엔 ‘환경변화’언급 조기숙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은 18일 “언론 환경이 현 정부 초기의 갈등적 관계에서 긴장-협력 관계가 자연스레 받아들여질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참여정부에서 이미 확립된 시스템 홍보가 잘 작...
김우식 실장 취임1돌 간담회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8일 “청와대는 올해 혁신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청와대에서 시작해 정부 부처는 물론 전국에 혁신 바람이 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시내 한 음식점에서 취임 1돌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하고, “조그만 것, 할...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5일 국회에서 현 정부 출범 2주년에 즈음한 대국민연설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7일 “참여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남은 3년간의 국정운영 기조를 대국민보고 형식으로 발표하기 위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연설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선진한국’ 도약을 위...
반장관, 방미결과 보고 노무현 대통령은 16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북한은 6자 회담에 조속히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교안보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밝히며, “북한은 회담장에 나와서 주장할 것이 있으면 주장하고, 입장이 다른 것이 있으면 자신의 입장...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과 스티븐 해들리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4일 저녁 전화로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유관국 간 협의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권 보좌관과 해들리 신임 보좌관은 이날 저녁 8시부터 약 15분 동안의 통화에서 이런 대화를 나눴...
피부 자꾸 쳐져 불편 수술뒤 쌍꺼풀 생겨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눈꺼풀이 처져 생기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13일 밝혔다. 노 대통령은 그동안 양쪽 눈꺼풀이 처지는 ‘상안검 이완증’으로 시야가 가려져 눈을 치켜뜨거나, 고개를 들어 앞을 봐야 하는 불편함을 호소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2급 기밀’ 내부 보고서가 언론에 유출돼 당국이 보안조사에 나섰다. 주간신문인 〈일요신문〉은 17일치 최신호(11일 배포)에서 “엔에스시 사무처에서 작성한 1월10일부터 1월14일까지의 ‘엔에스시 일일정보’를 단독 입수했다”며 보고서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다. 〈일요신문〉은 입수한...
[3판]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신임 기무사령관에 김영한 합참 전력기획처장(육사 29기·소장)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3배수로 올라온 기무사령관 후보 중 출신지 등을 고려해 김 소장을 후임으로 선정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경북 영주 출신으로 강릉고와 육사를 졸업한 김 소장...
노무현 대통령은 3일 부패척결과 관련해 “모든 기준은 엄하게 해가야 하지만 우리 사회가 수용해 가면서 동참할 수 있도록 운동을 끌고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전윤철 감사원장, 정성진 부패방지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재승 대한변협회장 등 각계 인...
노무현 대통령은 2일 기초생활 수급자들이 참여하는 자활사업과 관련해 “자활사업은 정부가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할 사업”이라며 “기초생활자에게 돈만 준다고 안정되는 것은 아닌 만큼 노동속에서 안정적인 정상생활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마포의 자활후견기관을 찾아 사업 참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