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 실장 취임1돌 간담회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8일 “청와대는 올해 혁신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청와대에서 시작해 정부 부처는 물론 전국에 혁신 바람이 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시내 한 음식점에서 취임 1돌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하고, “조그만 것, 할 수 있는 것부터 변화시킨다는 자세로 혁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내에 저를 팀장으로 하는 혁신추진팀이 꾸려져 구체적 역할분담을 마친 상태”라며 “각 수석·보좌관실로 하여금 2주일에 한번씩 혁신실적보고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실장은 지난 14일로 취임 1년을 맞았으며, 오는 24일 37년간의 교수생활을 접고 연세대에서 정년퇴임한다. 퇴임식에 맞춰 김 실장은 대학총장 출신의 퇴직교수에게 수여되는 청조근정훈장을 받게 되며, 내달 1일에는 연세대 명예교수로 추대될 예정이다.백기철 기자 kcbaek@hani.co.kr
김우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18일 “청와대는 올해 혁신을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청와대에서 시작해 정부 부처는 물론 전국에 혁신 바람이 일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시내 한 음식점에서 취임 1돌에 즈음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렇게 말하고, “조그만 것, 할 수 있는 것부터 변화시킨다는 자세로 혁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와대내에 저를 팀장으로 하는 혁신추진팀이 꾸려져 구체적 역할분담을 마친 상태”라며 “각 수석·보좌관실로 하여금 2주일에 한번씩 혁신실적보고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실장은 지난 14일로 취임 1년을 맞았으며, 오는 24일 37년간의 교수생활을 접고 연세대에서 정년퇴임한다. 퇴임식에 맞춰 김 실장은 대학총장 출신의 퇴직교수에게 수여되는 청조근정훈장을 받게 되며, 내달 1일에는 연세대 명예교수로 추대될 예정이다.백기철 기자 kcbae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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