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널티킥 속임동작 금지 남아공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규정을 만드는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페널티킥 때 키커가 공을 차기 직전에 하는 속임동작을 금지시켰다고 <이에스피엔>(ESPN)이 2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그러나 키커가 공을 차기 위해 달려오다가 멈추는 등의 동작은 허용된다. 제롬 발크 국제축구...
[2010 남아공월드컵 D-22] ⑧ B조의 골키퍼들 11명이 뛰는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는? 전문가 열이면 열 모두 골키퍼를 지목하는 게 현대 축구다. 문지기의 비중을 통상 30% 정도로 보고, 더 나아가 50%까지 보는 이도 있다. 그만큼 유능한 수문장은 강팀이 되기 위한 기본조건이다. ■ 한국-이운재 한국 대표...
■ 카카 “100% 완벽한 몸 만들겠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했던 브라질 대표팀의 카카가 완벽한 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비비시>(BBC)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카카는 지난 3월과 4월 부상으로 6주 동안 팀 경기에 뛰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
■ 그리스전에 붉은악마 35명 원정응원 축구대표팀의 서포터스인 붉은악마는 6월12일 저녁 8시30분(한국시각) 열리는 2010 남아공 월드컵 B조 한국-그리스 경기에 35명이 원정응원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붉은악마 원정단은 애초 100여명으로 꾸릴 계획이었으나 70명으로 축소됐다. B조 2차전 아르헨티나, 3차전 나이...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예비 명단 30명 가운데 4명을 탈락시킨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원희와 강민수(이상 수원), 김치우(서울), 황재원(포항)이 탈락했다. 전날 에콰도르와 평가전(2-0승)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동국(전북)도 허 감...
잉글랜드 강호 첼시가 축구협회(FA)컵 우승으로 2관왕이 됐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결승에서 후반 14분에 터진 디디에 드로그바의 프리킥 결승골로 포츠머스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미 정규리그 우승컵을 치켜든 첼시는 2관왕이 됐다. 또 2...
‘예비 엔트리 30명 중 과연 누굴 탈락시켜야 하나?’ 허정무 감독의 머리만 더욱 복잡하게 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갈 최종 명단 23명과 2~3명의 예비 멤버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국내 평가전에서, 백업 멤버들까지 훨훨 날았기 때문이다. 역시 관심은 최전방 공격수 자리. 발탁 여부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21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