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 카카 “100% 완벽한 몸 만들겠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했던 브라질 대표팀의 카카가 완벽한 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비비시>(BBC)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 카카는 지난 3월과 4월 부상으로 6주 동안 팀 경기에 뛰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전 소속팀이었던 브라질 상파울루팀에 나흘 동안 머물면서 몸상태를 점검하기로 한 카카는 “월드컵 때까지 100%의 컨디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카카는 “월드컵을 앞두고 부진한 선수들이 정작 월드컵에 가서는 잘한 경우가 많다.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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