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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남아공행 26명’ 압축

등록 2010-05-17 19:56수정 2010-05-28 17:16

조원희·강민수·김치우·황재원 탈락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이 17일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예비 명단 30명 가운데 4명을 탈락시킨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조원희와 강민수(이상 수원), 김치우(서울), 황재원(포항)이 탈락했다. 전날 에콰도르와 평가전(2-0승)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동국(전북)도 허 감독의 낙점을 받았다. 이동국은 이날 병원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을 정밀검사한 결과 전치 2~3주의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프리미어그에서 복귀했던 조원희와 김치우는 허 감독에게 믿음을 심어주지 못했다. 수비 요원인 강민수, 황재원은 경쟁에서 밀렸다. 장신 중앙 수비수인 김형일(포항)의 발탁이 눈에 띈다. 포백 수비진은 모두 8명으로 사실상 엔트리가 확정됐다.

대표팀은 22일 출국해 일본(24일), 벨라루스(30일), 스페인(6월3일)과 평가전을 치른다. 최종 명단 23명은 6월1일 발표된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 남아공 예비 엔트리(26명)

△골키퍼 이운재(수원) 정성룡(성남) 김영광(울산) △수비 이영표(알힐랄) 김동진 오범석(이상 울산) 차두리(프라이부르크) 조용형(제주) 이정수(가시마) 곽태휘(교토) 김형일(포항) △미드필더 박지성(맨유) 김보경(오이타) 이청용(볼턴) 김재성(포항) 기성용(셀틱) 김정우(광주 상무) 김남일(톰 톰스크) 신형민(포항) 구자철(제주) △공격 박주영(AS모나코) 이근호(이와타) 이동국(전북) 안정환(다롄 스더) 염기훈(수원) 이승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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