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용인시장 경선에서 정보통신부 장관, 16대 국회의원, 국회 사무총장 등을 지낸 남궁석 전의원이 시의회 의장에게 밀려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열린우리당은 2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용인시장 후보선출대회를 열고 이우현(李愚絃.49) 용인시의회 의장을 당 용인시장 후보로 선출했...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해 위반자의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지방선거와 관련해 27일 성명을 내고 "이번 선거는 지역 미래를 책임질 주민 대표를 뽑는 만큼 깨끗하고 공명한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27일 오후 창원시내 김두관 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사무실 개소식 겸 도내 공천자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 후보와 도내 기초단체장 및 지방의원 공천자, 최철국 도당 위원장, 유기홍.이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수구꼴통당, 매관매직...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31 지방선거를 정책경쟁 선거로 치르기 위해 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매니페스토(참공약 선택하기) 운동의 라이드라인을 27일 제시했다. 매니페스토 운동이 선거사상 처음으로 사회적 관심 속에 실시되는 만큼 운동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면서도 자칫 특정정당 또는 후보...
경남 마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한나라당 마산시장 공천후보 1 대 1 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특정후보를 알리기 위해 e-메일을 대량으로 발송한 혐의로 L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L씨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고향 선배인 K씨에게 문자메시지 발송비용 220만원을 부담토록 하고 '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