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집값 하락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매수자들은 여전히 저가 매물 위주로만 거래에 나서고 있어, 본격적인 가격 반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5일 ‘부동산114’의 분석 자료를 보면, 지난주(4월30일~5월3일) 서울의 아파트 시세...
‘4·1부동산 대책’으로 도입된 양도소득세 한시 면제 혜택이 신축 또는 미분양 오피스텔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7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오피스텔의 양도소득세 면제 대상은 일반 주택과 마찬가지로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6억원 이하이며...
‘4·1 부동산 대책’으로 도입된 30년 만기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이 2일부터 시행됐다. 전세 보증금 증액분에 대한 추가 대출도 이날 함께 도입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 대출을 시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은 젊은 실수요자들의 주택 거래를 돕기 위...
‘하우스푸어’의 주택을 사들인 뒤 이를 다시 임대해주는 임대주택 리츠가 첫발을 뗐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희망 임대주택 위탁관리부동산 투자회사’(임대주택 리츠)가 영업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임대주택 리츠는 하우스푸어들이 집을 시중에 내놓더라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이를 사들인 뒤 임대주택으로...
여야 합의로 양도소득세 감면 기준을 6억원 이하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까지 확대하면서 거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매도자들의 기대일 뿐이었다.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높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려 했지만, 수요자들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고 있...
엘지(LG)하우시스가 봄철 인테리어 교체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선보인 ‘슈퍼세이브창’은 대표적인 에너지 절감형 창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표면을 은으로 코팅해 일반 유리 대비 냉난방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로이유리를 적용했다. 입체적인 창 프레임과 크롬 도...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32회 엠비시(MBC)건축박람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동아전람-사이버 건축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450개 업체가 건축자재, 인테리어, 냉난방기자재, 정원 및 조경, 전원주택, 조명 등 4000여개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2013 서...
‘4·1 부동산 대책’에 따른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양도소득세 한시 면제가 22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양도세 면제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 또는 거래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이다. 난생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는 올해 연말까지 시간이 주어진 만큼 지금부터 내집 장만에 나서볼 만...
올해 말까지 6억원 이하 집을 사면, 향후 5년간 집을 팔 때 생기는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감면해주는 조처가 22일부터 적용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4·1 부동산대책’에 따른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을 내용으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