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가 영풍문고에 인수된다. 서점업계가 영풍문고와 교보문고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20일 영풍문고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 지분 27.78%를 취득한 데 이어, 영풍계열사인 씨케이가 서울문고 지분 22.22%를 매입함에 따라 영풍그룹이 서울문고 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