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에 인수

등록 2018-03-20 16:01

영풍문고와 계열사 서울문고 지분 50% 취득
영풍문고 온·오프라인 몸집 불리며 교보문고와 양강 구도로
대형서점 ‘반디앤루니스’가 영풍문고에 인수된다. 서점업계가 영풍문고와 교보문고 ‘양강’ 구도로 재편됐다.

20일 영풍문고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반디앤루니스를 운영하는 서울문고 지분 27.78%를 취득한 데 이어, 영풍계열사인 씨케이가 서울문고 지분 22.22%를 매입함에 따라 영풍그룹이 서울문고 지분 50%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문고는 서울문고와 영풍문고가 공동경영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풍문고는 전국 37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중 추가로 5개 매장을 열 예정이다. 서울문고는 반디앤루니스 브랜드로 전국에서 13개 매장과 온라인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오프라인 서점 시장은 34개 매장을 보유한 업계 1위의 교보문고와 2위인 영풍문고의 양강 구도가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훈 기자 watchdo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뉴진스 김밥·삼계탕·만둣국 선결제…“함께 힘내요” 1.

뉴진스 김밥·삼계탕·만둣국 선결제…“함께 힘내요”

신라왕실 연못서 나온 백자에 한글 ‘졔쥬’ ‘산디’…무슨 뜻 2.

신라왕실 연못서 나온 백자에 한글 ‘졔쥬’ ‘산디’…무슨 뜻

우리가 지구를 떠날 수 없는, 떠나선 안 되는 이유 3.

우리가 지구를 떠날 수 없는, 떠나선 안 되는 이유

윤종신·김이나 등 음악인 762명 “윤석열 탄핵·체포하라” 4.

윤종신·김이나 등 음악인 762명 “윤석열 탄핵·체포하라”

‘소방관’ 곽경택 감독 호소 “동생의 투표 불참, 나도 실망했다” 5.

‘소방관’ 곽경택 감독 호소 “동생의 투표 불참, 나도 실망했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