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향 우려를 사 온 교학사의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민적 영웅”으로 추어올리고 5·16 군사쿠데타의 긍정적 측면을 부각하는 등 보수·뉴라이트 관점에서 역사적 사건을 서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국사편찬위원회의 최종 검정을 통과한 뒤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입수해 공개한 교학사의 ‘고교...
서울 일반고등학교에 다니는 성적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심화 수업을 하는 거점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 관할 구역마다 한곳씩 지정된다. 서울시교육청이 일반고 육성방안으로 내놓은 것이지만, 선별된 특정 학생들만을 위한 ‘우등반’ 운영인 셈이어서 공교육이 오히려 파행으로 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다음달 수시 모집을 앞두고 19일부터 2주간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정해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무료 전화상담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대교협 대입상담센터(1600-1615)로 연락하면 10년 이상 진학지도를 한 경력이 있는 210명의 현직 교사와 상담을 할 수 있다. 8~12월엔 밤 10시...
서울의 학교 건물 10곳 중 7∼8곳은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애초 올해 안에 33개 건물에 내진 보강 공사를 할 계획이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1개 건물밖에는 시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6월1일 기준으로 서울 시내 학교 건물 2900개 중 내진설계가 돼 있거나 추후 내진 ...
정부가 밀어붙이던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화에 제동이 걸렸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새누리당과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협의해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화는 국민 여론을 수렴한 뒤 결정하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시험을 치르는 2017학년도 ...
“셋째아이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겠다”던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한발짝 후퇴할 조짐이다. 교육부는 12일 “2014년부터는 셋째아이 이상에 대학 등록금을 지원해 다자녀 가구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율을 제고하겠다”는 내용의 ‘고등교육 종합발전 방안(시안)’을 발표했다. 문구에서 ‘전액’이라는 표...
현재 서울 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부터 고등학교 입학 때 중학교 1학년 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 서울시교육청은 5일 “2017 학년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신입생(현 초등학교 6년)부터 중학교 1학년 교과 성적을 자립형사립고, 특성화고 입학 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교장이 전형 방식을 결정하는 특수목적...
수원대가 수천억원의 적립금을 쌓아놓고도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지 않는다며 이 학교 학생 88명이 대학 총장과 학교법인 등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낸다. 경기도 화성에 있는 수원대 학생 88명으로 구성된 등록금환불추진위원회는 14일 “학생의 교육을 위해 사용되지 않고 적립금으로 쌓여 있는 등록금을 ...
전국대학교 부총장협의회는 2010년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6차례의 정기총회를 제주도에 있는 특1급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진행했다. 지난 4월 총회에 참석한 각 대학 부총장들은 1인당 100만~120만원 가량을 냈다. 업무상 출장이었기 때문에 20만원가량의 비행기 왕복표와 2박3일 숙박비 60~80만원과 식비도 학교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