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통하여 인생을 배워가고, 인생을 알아가며, 인생을 채우고 있는 중….” 신지애(24·미래에셋)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Jiyai SHIN@sjy1470)에 이런 문구를 올렸다. 팔로어는 1만6595명이나 된다. 10일(현지시각)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1년10개월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일궈낸 뒤엔 트위터에 “오...
‘윙크 보이’ 이용대(24·삼성전기)가 남자복식 새 파트너를 찾았다. 2012 런던올림픽 이후 배드민턴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복귀한 김중수(52) 감독은 11일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용대가 고성현과 짝을 이뤄 다음달 유럽에서 열리는 2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가능성을 시험해볼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현(25...
잊혀진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33)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토크시티에서 뛰게 됐다. 스토크시티는 5일 구단 누리집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이 끝난 마이클 오언과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오언은 이후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거쳐 2...
“최종예선을 치르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다.” 최강희(53)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11일(밤 10시·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 3차전을 앞두고 3일 경기도 파주 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최 감독은 이 자리에서 ‘주전경쟁’과 ‘자연스런 세대교체’를 화...
지난달 이적료 600만파운드(107억원)에 셀틱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기성용(23). 그가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의 한국인 간판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반면 최고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하위팀 퀸스파크레인저스로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박지성(32)은 주장 완장은 꿰찼지만 팀 부진에 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