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시비에 휘말린 이천수(32·사진·인천 유나이티드)가 거짓 해명으로 선수 생활에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이천수는 지난 14일 인천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하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16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이천수 일행 4명과 김아무개(29)씨 일행 3명이 서로 옆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