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는 비기기만 해도 되는 경기가 제일 어렵다. 소극적으로 지키려 했다가는 상대의 일방적 공격에 당하기 쉽다. 이번 주말과 일요일에 벌어지는 ‘현대오일뱅크 2013 K리그 클래식’ 시즌 최종 40라운드. 김호곤(62) 감독의 울산 현대는 12월1일(오후 2시·MBC스포츠 생중계)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 클래식 4개 팀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은 26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본부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내년 챔피언스리그 국가별 출전권 배정을 마쳤다. 한국은 올해 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 리그 상위권인 울산 현대, ...
* 신흥콤비 : 김신욱·손흥민 홍명보호 공격의 핵으로 급부상한 ‘진격의 거인’ 김신욱(25·왼쪽 사진·울산 현대)과 ‘손세이셔널’ 손흥민(21·오른쪽·바이어 레버쿠젠). 둘이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중요한 골 사냥에 나선다. ■ 쫓기는 김신욱 2013 케이(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19골)인 김신욱은 2경기를 남기고 ‘몬...
“한 선수(호날두)가 다른 선수(메시)보다 미용실에서 더 많은 돈을 씁니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초청강연에서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한 말이다. 그는 당대 최고 스타인 리오넬 메시(25·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사진·레알 마드리드) 중 누가 세계 최고냐는 질문에 “나는 메시가 좋...
코트디부아르와 나이지리아가 아프리카 국가 중 먼저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에 합류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레알 마드리드)가 천금 같은 헤딩 결승골을 터뜨린 포르투갈도 본선 진출 희망을 살렸다. 코트디부아르는 16일(현지시각)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아프리카 예선 3라운드 플레이오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