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테니스 기대주 정윤성(17·양명고2)이 2015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부 16강에 진출했다. 홍성찬(18·횡성고3)과 오찬영(17·동래고2)은 2회전에서 탈락했다. 정윤성은 2일(현지시각) 파리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주니어 남자단식 2회전에서 인도의 수미트 나달을 맞아 고전했으나 2세트부터 힘을 ...
프랑스 오픈 2연패를 노리던 마리야 샤라포바(세계랭킹 2위·러시아)가 무너졌다. 샤라포바는 1일(현지시각) 파리의 스타드 롤랑 가로스에서 열린 2015 프랑스 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802만8600유로) 여자 단식 4회전에서 루치에 샤파르조바(13위·체코)에게 0-2(6:7/4:6)로 져 8강에 오르지 못했다. 2012년과 2014년...
한국 남자테니스 기대주 홍성찬(18·횡성고3), 정윤성(17·양명고2), 오찬영(17·동래고2)이 2015 프랑스오픈테니스대회 주니어부에서 나란히 산뜻한 출발을 했다. 올해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자인 홍성찬은 지난 5월31일(현지시각)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핀란...
“정교하고 스마트한, 그리고 빠른 배구를 선보이겠습니다.” 문용관(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기량을 선보인다. 무대는 30일부터 3주 연속 주말마다 열리는 2015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다. 문용관호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수원체육관에서 껄끄러운 상대인 프랑스와 2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