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36년 전 광주에 투입돼 550명 이상의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킨 공수부대의 6·25 기념식 광주 금남로 시가행진 계획이 아직 철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논란에 이어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정부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정식 국가보훈처 홍보팀장은 20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