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연맹 “2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보고 판단하겠다.” 최근 수백명의 반정부 시위대가 정부군의 발포로 숨졌다는 외신이 잇따르며, 한국 축구대표팀의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길 안전보호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대한축구협...
심한 반칙 비디오 판독해 추가징계키로 자주 몸싸움을 하는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경계령이 내려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각 구단 사무국장이 참석한 실무위원회를 열어, 향후 징계가 강화되는 선수들의 반칙행위를 공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상대 선수에 대...
프로배구 엘지화재 신영철 감독의 선수 구타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항공 문용관 감독이 선수 4명의 뺨을 때린 사실이 드러나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문 감독은 지난달 17일 현대캐피탈에 0-3 완패를 당한 뒤 선수들을 때렸고, 이 사실이 최근 한국배구연맹(KOVO) 게시판에 뜨자 구타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문...
대표 선발 국제대회 출전 지원 “스리쿠션 대표, 꿈나무 때부터 키운다.” 올해 대한체육회 정식 가맹단체가 된 대한당구연맹이 스리쿠션 분야 ‘묘목’ 육성에 나섰다. 연맹은 12일부터 이틀간 천안에서 2005 3쿠션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3쿠션 청소년 대표를 뽑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맹은 21살...
호아람 빈딘 4-0 꺾고 5연승수원도 호앙 대파 조1위로 수원 삼성이 ‘노장’ 이병근(32)의 맹활약 속에 안방에서 화끈한 골잔치를 벌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위로 올라섰다. G조의 부산 아이파크도 5연승을 내달리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호앙안지아라...
연맹행정 낙제점‥ 흥행도 실패 “구단과 적극적 의사소통 필요” 프로배구 르네상스는 언제쯤 가능할까? 원년을 맞은 프로배구가 삼성화재와 케이티앤지(KT&G)의 남녀부 우승으로 8일 끝났다. 남자부에서는 비록 챔피언 결정전에서 지기는 했지만 현대캐피탈이 막강 삼성화재의 ‘대항마’로 떠오르며 배구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