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은 지난 대선 최대 화두였던 복지에 대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국정운영의 중심’으로는 고용률을 내세웠다. 박 당선인은 28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위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복지는 정부가 다 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서는 안 되고, 민간하고 같이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자신의 공약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기초연금 도입과 관련해, 국민연금 가입자에게는 연금을 차등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각종 복지공약 이행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에 ‘증세’는 들어 있지 않다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28일 오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고용복지분과...
‘박근혜 인수위’ 인수위원들의 부적절한 전력이 논란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교육과학분과 위원으로 임명된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교수는 2010년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씨티앤티(CT&T)의 주식이 코스닥에 상장되는 과정에서 다른 교수 3명 및 자신의 부친과 함께 수십억원대 주식을 받은 것이 드러나 파...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한광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장 등 새누리당 지도부 인사들이 31일 최근 대선 결과에 실망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진중공업 직원 최강서씨의 빈소를 찾았다. 새누리당 대표 및 인수위 핵심인사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노동자들의 잇단 죽음과 관련해 빈소를 찾은 것은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오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조직과 기구 구성 등을 발표한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30일 오후 5시께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31일 오후 2시 인수위 조직 및 기구 등 구성에 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현행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을 보면, 위원회는 위원장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