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8일 첫 ‘혁신형 제약기업’ 4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신약 연구개발(R&D) 역량이 우수하고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아 미래사업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선정하는 기업들로 지난해 11월 제정된 ‘제약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
올 상반기 국내 홈쇼핑 업계 최고 인기상품으로 등극한 ‘진동파운데이션’이 중국과 일본 티브이(TV) 홈쇼핑 시장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씨제이(CJ)오쇼핑은 18일 중국과 일본의 자사 홈쇼핑 채널에서 진동 파운데이션이 다른 상품을 뛰어넘는 높은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19일 중국 동방씨제이(...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과 갈등을 빚던 박대호(52) 스포츠토토 대표이사가 지난 15일 돌연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검찰 수사로 스포츠토토의 자금 횡령과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드러나자, 스포츠토토의 최대주주인 오리온그룹은 박 대표에게 관리 책임을 물어 해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박 대표는...
제이더블유(JW)중외제약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이 업체는 마케팅 부문에 근무할 대졸 신입사원 50명을 뽑는 상반기 정기 공채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회사 누리집(www.jw-pharma.co.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엘지(LG)생활건강은 12일 미국 친환경 생활용품 회사 ‘메소드’와 함께 생활용품 합작회사 ‘크린소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엘지생활건강은 합작회사를 통해 최근 소비 경향인 친환경에 맞춰 메소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성장이 정체된 국내 생활용품시장에서 새로운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일...
유럽연합(EU)에서 들여오는 위스키의 국내 소비자가격이 수입가격의 5.1배에 이르고, 외국보다 평균 36%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내렸음에도 위스키 평균 수입가격은 되레 올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원을 받아 유럽연합산 수입 위스키 74종...
올해 들어 작은 용량·크기의 주방 조리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마트가 5일 대표적 조리용품인 프라이팬의 올 1~5월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지름 24㎝ 미만의 ‘소용량 프라이팬’ 매출이 47% 증가했지만, ‘대용량 프라이팬’(30㎝ 이상)은 오히려 8% 준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크기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