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우완투수 한기주는 16일 서울 목동 히어로즈전에서 두달여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다. 9-2로 앞선 9회말 등판해 처음에... 2009-09-17 20:47
한 장의 사진이 있다. 한 사람이 두 팔로 다른 사람의 목을 조르고 있다. 영화 컷이나 드라마의 장면이 아니다. 축구장에서 ... 2009-09-17 20:39
어둠이 짙게 내려앉은 16일 잠실구장. 11회말까지 1-1 평행선을 달리며 무승부의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나 12회초 1사 후, ... 2009-09-16 23:24
여자 선수는 테니스가 좋아? 15일(한국시각) 끝난 유에스(US)오픈에서도 남녀단식 우승자인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 2009-09-16 19:23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 문제 하나. 지금껏 100만6687명 관중을 맞아들여 50여억원의 관중수입을 낸 구단은 어디일까. 힌트가 있다. 롯데나 엘지, 두산의 관중은 절대 아니다. 또다른 참고 사항. 야구의... 2009-09-15 18:34
킴 클레이스터르스(26·벨기에)가 코트로 들어서자, 18개월 된 금발의 곱슬머리 딸 제이다는 힘차게 박수를 쳤다. 하지만 얼... 2009-09-14 18:47
임지나(22·코오롱-잭니클라우스)는 대회 마지막 날이면 항상 핑크색과 같은 화려한 색의 옷을 입는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핑크공주’다. 그러나 그의 화려함 뒤에는 아버지를 생각하는 애틋한 정이 숨겨져 있었... 2009-09-13 22:16
미혼이었을 때도 그는 강했다. 하지만 경기가 없는 날이면 센트럴 파크에서 18개월 딸 제이다를 조랑말이 끄는 마차에 태우는 엄마, 킴 클레이스터르스(26·벨기에)는 더 강했다. 결혼·출산으로 2년 동안 코트... 2009-09-13 22:09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최종 라운드에 선두로 나서게 된 김송희(21). 그는 “내일 경기를 기다릴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그만큼 기쁘고 설렌다. 김송희는 13일(한국시각) 미... 2009-09-13 22:06
차세대 골프 황제들인 로리 매킬로이(20)와 이시카와 료(18·일본)가 코오롱-하나은행 제52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선두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들은 11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185야드... 2009-09-12 00:01
카롤리네 보스니아키(19·덴마크·세계순위 8위·사진)는 경기 내내 코트를 쉴새없이 뛰어다닌다. 흡사 남자 테니스의 라파엘 ... 2009-09-11 18:46
코오롱-하나은행 제5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3억원) 1라운드가 열린 10일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 2009-09-10 21:35
8월 승수 20승4패. 하지만 9월에 올린 승은 2승(5패)이다. 기아의 부진이 심상찮다. 마치 시즌 초반으로 시곗바늘을 돌린 듯... 2009-09-10 21:28
두 명의 앤디 중 한 명인 앤디 머리(스코틀랜드·세계 2위)도 유에스오픈에서 조기탈락했다. 머리는 9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 2009-09-09 19:01
뉴질랜드 동포 골퍼 이진명(19·캘러웨이)과 일본 최고의 아이돌 골퍼 이시카와 료(18). 그리고 유럽 골프의 신성 로리 매킬... 2009-09-08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