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네 팀만 남았다. 뉴욕 양키스와 엘에이 에인절스(이상 아메리칸리그), 그리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엘에이 다저스(이상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만 통과하면 대망의 월드시리즈다. 팬들은 어떤 매치업... 2009-10-14 20:58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명승부 끝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했다. 관심은 이제 박찬호(36... 2009-10-13 18:56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 저녁 식탁이 제법 풍성하다. 된장찌개와 코다리찜 등등. 참 오랜만이다. 둘이 식탁 앞에 마주 앉은 게. 엄마 뱃속에서 14주째 자란 ‘홈런’이도 한 번 꼼지락거린다. 흡사 ‘엄마... 2009-10-13 18:45
참 얄궂은 운명이다. 이젠 벼랑 끝 승부만 남았다. 13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이게 ... 2009-10-12 20:53
지난 8월 빈센테 파디야(32)는 실직자 신분이었다. 몸담고 있던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방출된 것. 열흘 넘게 소속팀 없이 보낸 뒤 그는 엘에이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그리고 데뷔 11년 만에 처음 선 ... 2009-10-11 19:00
‘바람의 아들’은 다시 ‘황제’를 무릎 꿇릴까. 아니면 황제의 복수가 이루어질까. 세계 연합팀과 미국 대표팀이 벌이는 골... 2009-10-11 18:34
한국시리즈 2년 연속 1차전에서 이기고도 정작 마지막엔 눈물을 삼켜야 했던 두산. “두 번 패배로 배운 게 많다”는 선수들의... 2009-10-09 00:06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 경기는 실수 때문에 승패가 갈리기 쉽다. 불펜이 두터운 에스케이와 두산의 맞대결에선 더욱 그렇다. 1~2점이 곧바로 승패와 직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 2009-10-08 18:46
미국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7일(한국시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결정... 2009-10-07 19:27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플레이오프 1차전(7일 문학)에 앞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에스케이 김성근 감독과 두산 김경문 ... 2009-10-06 19:57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분이 5일 오후 판매시작 1시간도 안 돼 다 팔렸다. 1·2차전은 발매 50분 만에, 3·4차전은 20분 만이다. 남은 표라곤 현장 판매분 3천장뿐이다... 2009-10-06 19:53
3년 연속 외나무 다리 싸움이다. 그래도 올해는 3차례만 이기면 된다. 3년 연속 가을 야구를 펼치는 김성근-김경문 감독의 ... 2009-10-05 21:43
18년 만에 추석에 열리는 가을 야구. 사직벌이 들썩이고 있다. 두산과 롯데가 사직구장에서 맞붙는 것은 1995년 한국시리즈 3... 2009-10-01 16:48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은 28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 두산 선수’를 묻는 질문에, 손가락으로 옆에 앉아 있던 김동주를 가리켰다. 김동주는 팀 주장으로써 김경문 감독과 ... 2009-09-29 21:48
김양희 기자의 맛있는 야구 / 그의 가을은 잔인했다. 신고선수로 프로 입단 뒤 늘 그랬다. 찬 바람이 불면 방출 명단에 포함될까 마음을 졸이고 또 졸였다. 하지만 올해 가을은 다르다. 프로야구 선수들이 갈... 2009-09-29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