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31·스위스)가 73번째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세계 3위 페더러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2012 BNP 파리바스 인디언웰스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광속 서버’ 존 이즈너(26·미국·11위)를 2-0(7:6/6:3)으로 제압했다. 4대 그랜드슬램을 포함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26·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완패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 상대 선발 다르빗슈와 대결했지만, 삼진과 병살타로 물러났다. 다르빗슈가 마운...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진출 3팀을 가리기 위한 싸움이 치열하다. 1위 케이지시(KGC) 인삼공사는 챔피언전 진출이 확정됐지만, 나머지 2팀은 팀당 3~4경기가 남은 7일까지 안갯속이다. 도로공사와 현대건설, 아이비케이(IBK) 기업은행의 각축전 양상이다. 2위 도로공사는 외국인선수 이바나 네소비치(세르비아·사진)...
이승엽은 “야구를 시작하고 처음 전국대회 4강을 치른 곳”이라고 했다. 김태균은 “난생처음으로 제대로 된 야구시설에서 경기하면서 꿈을 펼쳤던 곳”이라고 했다. 안경현 프로야구 해설위원한테는 “정말 서보고 싶었는데 팀이 약해서 한번도 설 수 없었던 아쉬움의 기억”으로 남아 있다. 서울 중구 장충동 동국대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