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전에서 ‘거함’브라질을 상대로 1-0으로 앞서다 역전패를 당한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이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크로아티아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브라질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크로아티아는 후반 2...
‘홈팀’ 브라질의 개막전 역전 승리에 태극전사들의 베이스캠프가 차려진 조용한 ‘시골 도시’ 이구아수도 들썩였다. 13일(한국시간) 브라질 파라나주의 도스 두 이구아수시. 태극전사들이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대비해 페드로 바소 경기장에서 훈련에 나선 시간에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 뒷문을 책임지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을 딛고 러시아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은 11일(현지시각) 2014 브라질월드컵 베이스캠프인 포스두이구아수의 페드루 바수 경기장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홍정호의 몸 상태에 대해 “통증은 있지만 의학적으로는 문제가 없는 상태”...
한국의 지구 반대쪽 포스두이구아수는 지금 한창 겨울 문턱에 들어서는 중이다. 1년 중 6~7월의 기온이 가장 낮다. 12일(한국시각) 이구아수의 낮 최고기온은 24도였다. 대신 습도가 낮아 햇살만 피하면 대낮에도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반면 오전 최저기온은 17도까지 떨어졌다. 난방을 하지 않으면 추워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