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은 1958, 1962, 1970년 3개 대회 정상에 올라 우승컵인 ‘줄리메컵’을 영구 소유하게 됐지만, 1983년 도난당한 뒤 찾지 못해 복제품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다. 브라질의 펠레는 이 3차례의 우승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려 유일한 3회 우승 선수가 됐다. 1974년 독일 대회부터는 이탈리아의 조각가 실비오 가자니가가...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조별예선을 가장 수월하게 치를 것으로 관측됐다. D조는 명실상부한 ‘죽음의 조’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6월 랭킹을 기준으로 6일(현지시간) 조별예선 판도를 이같이 분석했다. 이 신문은 톱시드 8개 팀 가운데 F조...
‘축구 종가’ 잉글랜드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부진에 속을 태우고 있다. 잉글랜드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공격수 웨인 루니, 대니 웰벡(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니얼 스터리지(리버풀),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