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동메달 땄어. 나 믿어 파이팅” ‘1등에게도 꼴등에게도,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상을 주는 올림픽?’ 지난 26일 성동구청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지적장애인 특수올림픽 탁구대회’ 시상식 모습은 한마디로 ‘따뜻’했습니다. 1등부터 3등까지 혹은 금메달부터 동메달까지 높은 단상에 올라 상을 받고, 나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