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전용 섹스 '테마 파크'가 18일 영국 런던에 개장, 방문자들이 성생활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선전하고 있다. '아모라'로 명명된 이 테마 파크는 런던에서 사진을 찍는데 많이 이용되는 그리스의 사랑의 신 에로스 상 건너편에 위치한 도심부 원형 광장인 피커딜리 서커스에 들어 섰다. 런던 환락...
93년간 쉬지 않고 일해왔다는 영국의 할아버지 정원사가 은퇴선언을 했다. 올해 104세. BBC방송 인터넷판은 19일 정원사 짐 웨버가 영국의 도셋에서 휴가도 없이 일해왔으나 이제 관절염으로 일을 그만둘 형편이라고 보도했다. 웨버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10분 일하면 주저앉게 된다. 계속할 수가 없다. ...
미국의 인기 영화 배우 리처드 기어가 공개석상에서 인도 여배우에게 키스를 했다가 인도인들의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BBC,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기어는 지난 16일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열린 에이즈 관련 행사에서 인도의 유명 여배우 실바 셰티의 손에 키스를 한 뒤 그녀의 등이 휠 정도로 와...
벨기에의 한 교도소에서 15일 헬리콥터를 동원해 죄수를 탈옥시키는 대담한 탈옥사건이 발생했다. 마치 미국의 인기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를 연상시키는 사건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벨기에 동부 리에주 시(市) 외곽에 위치한 랑탱 교도소. 이날 랑탱 교도소에는 헬리콥터 한 대가 ...
베트남전 당시 심장에 박힌 총알을 안고 살아오던 한 베트남인이 39년만에 무사히 총알을 빼내 건강을 되찾게 됐다. 레딩훙(60)이라는 이름의 한 베트남 노인은 전쟁이 한창이던 1968년 월맹과 월남의 경계선으로 전투가 가장 치열했던 꽝찌지역에서 미군의 총탄을 맞았으나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아 지...
몸무게 650∼800kg으로 거북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장수거북(leatherback turtle) 11 마리가 16일부터 코스타 리카 해안을 출발해 갈라파고스 제도까지 바닷길 약 2천km에서 경주를 펼친다. 코스타 리카 해안에서 산란을 끝낸 암거북 11마리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장수거북에 대한 관심을 유...
이탈리아 노인 대부분이 여전히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성행태학자인 로베르타 죠미 박사가 최근 60세 이상의 이탈리아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의 32%와 남성의 31%가 "정기적으로" 자신의 파트너와 성생활을 즐기고 있으...
운전자 없이 자동으로 가는 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운전자 없이 인간의 눈처럼 작용하는 레이저 센서를 장착한 자동차가 11일부터 영국 런던 과학박물관에서 선보이고 있다고 영국 채널 4 TV가 보도했다. 이 자동운전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은 작년에 생산된 폴크스바겐 파사트 2.0 TDI. 자동차 전면과...
2006년 한해 동안 캐나다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한 사례가 736건에 달했다고 10일 CBC 방송이 UFO 연구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위니펙에 본부를 둔 캐나다 UFO과학연구소는 연례 조사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목격건수는 UFO 연구가 본격화된 지난 17년간 세번째로 많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역...
미군이 빠르면 2020년까지 영화 '로보캅'에서나 봤음직한, 첨단장치가 장착된 미래형 전투복을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데일리메일 신문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이른바 21세기형인 이 전투복은 미 국방부의 '미래의 전사' 개념을 현실화한 것으로 적의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환경에 맞게 옷...
뉴질랜드에 병 마개를 여는 문어가 있어 화제다. 1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넬슨 소재 뉴질랜드 국립 수족관에 있는 문어는 사람들이 마시는 음료수 병 속에 게를 담아서 던져주면 여덟 개의 발 중 단 두 개만을 사용해 마개를 열어 병 속에 든 게를 꺼내 먹고 있다. 뼈가 없는 문어가 나름대로 머리와 ...
싱가포르의 총리 연봉이 내년에 미국 대통령의 5배, 일본 총리에 비해 6배로 오를 예정이어서 비난 여론이 거세다고 현지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은 봉급을 받고 있는 싱가포르 각료들도 내년부터 연봉이 190만 싱가포르 달러(미화 126만 달러)에 달해 지금보다 60%가 오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