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삼성전자가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지서베이와 함께 대학생 1천59명을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4.5%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2위는 6.1%를 차지한 국민은행이었고, CJ제...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어렵사리 퇴직을 결정했지만 새 직장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새로 시작한 사업도 실패하기 십상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일상화되고, 직장 구하기가 어려운 시절에 옛 직장에 복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런 세태와 달리, 이랜드그룹은 ...
쇼핑몰 구축 솔루션 업체인 ‘심플렉스인터넷’의 전 직원들은 매달 넷쨋주에는 주 4일만 일한다. 그 주 금요일은 ‘레저의 날’로 휴가비 10만원을 받고 여가를 즐겨야만 하기 때문이다. 심플렉스인터넷은 이외에도 한해 80만원의 복지지원비, 7년마다 안식월을 운영하는 등의 복리후생 제도를 갖추고 있다. 직원들을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용시장에서 극도로 위축됐던 청년층이 작년 4분기부터 서서히 구직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업의 신규채용 여력이 좁아질대로 좁아든 상태인데다 고용시장 전망도 불투명해 구직활동이 취업으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청년 실업률이 10%대 이상 치솟을 수 있다는 우려...
대졸 신입사원의 첫해 평균 연봉은 2123만원이며, 현재 임금수준이 동결될 경우 이들의 연봉이 4000만원을 넘으려면 10년이 지나야 할 것으로 추정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자사 누리집에 오른 대졸 직장인 이력서 5587건을 분석한 결과 1년차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이 2123만원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그 뒤 ...
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애로계층 인구가 지난 1월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지난달 정부가 추산한 올해 전망치 188만명을 웃도는 수치다. 15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실업자를 비롯해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취업의사가 있는 계층을 포함한 전체 취업애로계층은 200...
지난해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설계사가 손해보험에서는 크게 늘었지만 생명보험에서는 줄어 대조를 이루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LIG, 동부 등 8개 주요 손해보험사의 지난해 억대 수입 설계사 수는 2천270명으로 전년의 1천343명에 비해 69.0%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1천6명으로 전년...
직장인 10명 중 6명가량은 월급보다는 고용안정을 더 중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직장인 8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8%가 월급이 적어도 고용이 보장되는 일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고용 보장은 안 되더라도 월급이 많은 직장을 더 좋아한다는 응...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연간 최대 18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직업훈련을 받는 구직자에 대한 생계비 대부 조건이 완화되며 민간고용중개기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된다. 정부는 5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뼈...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가 스마트폰 시장이 확대하면서 이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고 있다. 박지영(35) 사장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기술적인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어 이 분야의 연구개발 분야의 인재를 채용중”이라고 말했다. 게임 시나리오 작가...
지난해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보건ㆍ의료, 건설ㆍ교통, 생명과학 순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410개 대학(캠퍼스 기준 463개)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별 특성화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취업률이 가장 높았던 특성화 분야(학과)는 4년제 대학에서는 보건ㆍ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