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압박 면접은 기업의 호감도까지 떨어뜨린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채용면접에 응시한 구직자 38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면접에서 불쾌감을 느꼈다’고 답한 사람이 81%나 됐다. 불쾌감을 느낀 이유로는 ‘시종일관 비난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서’(37.8%)를 가장 많이 ...
정부가 주최하는 첫 공공기관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린다. 21일 기획재정부는 12월22~23일 이틀 동안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1회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간 기업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채용박람회는 많았지만 공공기관들만 모여 채용박람회...
“무능력 직원 있다” 80% 기업 10곳 중 8곳이 사내에 ‘능력 없는 직원’이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79명을 상대로 ‘무능력한 직원 현황’을 조사했더니, 응답자 81%가 ‘우리 회사에 있다’고 답했다. 유형별(복수응답)로는 ‘시간이 지나도 발전이 없는 유형’(66.8%)을 가...
‘화려한 성적과 경력이 입사를 위한 충분조건은 아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기업 인사 담당자 333명에게 물어보니, 이 가운데 92.5%가 ‘면접에서 출신 학교나 학점, 어학 성적과는 상관없이 반드시 떨어뜨리는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면접 전형에서 반드시 탈락시키는 지원자 유형으로는 ‘면접 시...
최근 증시 활황에 고무된 증권사들이 신규 채용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다. 1일 증권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한국투자증권(한투)과 삼성증권, 동양종합금융증권(동양종금) 등 주요 증권사들은 올해 신규 채용을 지난해보다 크게 늘렸다. 이뿐만 아니라 학력 철폐 등 새로운 채용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중외제약이 마케팅·영업, 생산, 연구개발, 홍보·광고, 위기관리, 재무 분야에서 근무할 대졸 신입·경력사원 80명을 하반기 공채로 모집한다. 영업분야 신입사원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개발과 생산, 관리 부문은 해당 전공자를 우대한다. 입사 지원은 ...
4분기 들어 증권·보험업계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현대증권, 교보증권, 신한생명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전 학년 평균 B학점, 토익 850점 이상인 4년제 대졸자를 대상으로 영업·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10월 31일까지 누리집(www.youfir...
올 하반기 입사면접 때 빠지지 않고 나올 문제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사람인’이 21일 기업 인사담당자 158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핫이슈 면접 질문’을 조사해 보니, 기업 3곳 가운데 1곳(32.9%)이 면접 때 시사성 있는 문제를 물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수응답을 기준으로 구체적인 질문으로는 ‘외교부 장관 딸 ...
23일 서울 강서구 송정초등학교에서 새터민의 취업을 지원하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녹색 희망축제’가 열린다.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메이필드 호텔(서비스직), 미래경영컨설팅그룹(관리·영업직), 화인에이치티(기술직) 등 35개 업체가 참가해 취업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