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 공연기획자 송승환, 영어강사 이보영 …. 인기 텔레비전 프로그램 ‘무릎팍 도사’ 출연진 같은 유명인들을, 한국가스공사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은 한 달에 한 번씩 직접 만난다. 가스공사가 직원 만족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코가스 아카데미’ 프로그램 덕택이다. 코가스 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임직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이 아파도 신경이 쓰여 회사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간병을 위해 휴가를 쓰거나 휴직을 해 업무에 공백이 생길 수도 있다. 이에 생산성 유지를 위해 임직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는 기업이 늘고 있다. 임직원이 건강검진을 받을 때 배우자도 함께 받게 하고, 직계가족의 의...
“이전에는 명절 때면 크게 쓸 데도 없는 선물을 받았어요. 전 직원에게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걸 나눠줬으니…. 그런데 복지 포인트를 주니까 각자가 다양하게 원하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됐죠.” 한국전력공사는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직원 복지에서 벗어나 ‘선택적 복지’를 통해 직원 및 직원 가족들의 입맛에 맞...
‘2012년 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의료기기 전문업체 바텍의 현재 목표다. 박수근 사장은 “현재 치과용 디지털 영상장비 시장에서 세계 3위 수준”이라며 “이를 2012년까지 세계 1위로 끌어올리고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향후 최소 3~4년은 인재 육성 ...
연말이 다가오면서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사업이 속속 중단 내지 축소돼 동절기 고용한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공부문의 일자리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악화된 고용시장을 그나마 떠받쳐줬지만, 고용 여력이 줄어든데다 국회 예산안 심사까지 늦어져 내년도 사업 개시조차 지연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