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엘지(LG)전자 등 전기·전자업계가 신입·경력 채용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 집계를 보면, 삼성전자는 디엠시(DMC)연구소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두 자릿수 규모로 뽑는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누리집(www.dearsamsung.co.kr)에서 접수하며, 응시자는 4년제 대졸 이상 졸업자로 학력...
# 궁금한 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공학인증확인서는 따로 없고, 졸업증명서에 ‘심화’라고 써 있는데, 제출서류를 더 준비해야 하나요? 입사지원자 트위터(@kimmung) # 해당 학교가 공학인증프로그램 대상이고, 졸업증명서에 프로그램 이수 여부가 나와 있으면 별도로 준비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삼성 채용 트위터(@S...
국외 취업의 첫 관문은 영문 이력서, 그중에서도 커버 레터(Cover Letter)다. 커버 레터는 국문 자기소개서의 축약본이라고 보면 된다. 인사담당자는 커버 레터를 보고 지원자의 이력서를 읽을지 판단한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된다. 틀린 철자나 문법적 오류는 불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구직자 10명 가운데 6명은 일하는 부모에게 기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20~30대 구직자 7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면, 63.5%가 부모의 지원을 받으며 구직활동을 하는 ‘일하는 부모, 노는 자녀 가정’에 속한다고 응답했다. 부모의 연령을 살펴보면, 50대...
암 환자 10명 중 8명이 암 판정을 받은 뒤 직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은 13일 보건복지부 소속 국가암관리사업단이 암 환자 600명을 모니터링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암 진단 전부터 직업을 갖고 있던 사람(261명) 중 16.5%(43명)만이 암 진단 뒤에도 직업을 유지하...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한민국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시간병 체감 현황>에 관해 조사한 결과, 남녀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 이상(77.7%)이 항상 시간에 쫓기는 듯한 증상인 ‘시간병’을 앓고 있다고 답했다. 시간병(Time-Sickness)이란, 미국의 내과의사인 래리 도시가 정의한 것으로, ‘시...
롯데와 동부, 엘에스(LS), 웅진 등 주요 그룹사들이 잇따라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공채사원 750명과 인턴사원 500명 등 대졸 신입사원 1250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채사원 지원서는 롯데 채용 누리집(job.lotte.co.kr)에서 13일까지, 인턴사원은 다음달부터 접수한다. 식음료, 관광, 서비스, 유통,...
구직자들은 국외 연수 등 ‘스펙 쌓기’에 공을 들이지만 정작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되레 스펙에 ‘거품’(인플레이션) 이 많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인사담당자 1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4%가 스펙에 부정적이라고 응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유로는 ‘실무능력에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