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호나우지뉴(33)가 1년여 만에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복귀한다.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65)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6일(현지시각)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0명 명단을 발표했는데, 호나우지뉴가 포함됐다고 23일 <에이피>(AP)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
영국판 ‘칼레의 기적’이 일어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 리그(리그2) 소속인 브래드퍼드 시티가 1부 리그(프리미어리그)인 애스턴 빌라를 꺾고 2012~2013 캐피털원컵(리그컵) 결승에 오른 것이다. 22일(현지시각)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대회 4강 2차전. 브래드퍼드는 애스턴 빌라한테 1-2로 졌지만 합계 전적 ...
영국판 ‘칼레의 기적’이 일어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4부 리그(리그2) 소속인 브래드퍼드 시티가 1부 리그(프리미어리그)인 애스턴 빌라를 꺾고 2012~2013 캐피털원컵 결승에 오른 것이다. 22일(현지시각)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대회 4강 2차전. 브래드퍼드는 애스턴 빌라한테 1-2로 졌지만 합계 전적 4-3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박지성(32·퀸스파크 레인저스) 등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축구팬이 유죄 판결을 받게 됐다. <비비시>(BBC) 등 영국 언론은 21일(현지시각) 에버턴 팬인 윌리엄 블라이싱(42)이 서부런던형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형량은 다음달 선고될 ...
“비상하리라.”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지동원(22). 그의 트위터에는 이런 글귀가 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입단해 1년6개월 남짓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다가 구자철(24)이 뛰고 있는 아우크스부르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그의 비장한 각오다. 20일(...
기성용(24)이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하며 스완지시티의 승리에 기여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후반 풀타임 소화했고, 홈팀 스완지시티는 스토크시티를 3-1로 제압하며 8승9무6패 승점 33으로 리그 9위를...
“해리 레드냅 감독은 기적 제조기다.” 미국 <이에스피엔>(ESPN)에 기고하는 영국의 한 축구 전문기자는 박지성(32)의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올해 들어 무패행진을 벌이며 지난해와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 이렇게 감독의 능력을 치켜세웠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의 호손스에서 열린 2012~201...
박지성(32)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가운데 퀸스파크레인저스(QPR)가 2012~2013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의 호손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64강전 재경기. 퀸스파크레인저스는 후반 30분 터진 제이 보스로이드의 결승골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을 1-0으로 제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