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호나우지뉴, 1년만에 브라질 대표팀 복귀

등록 2013-01-23 19:44

‘외계인’ 호나우지뉴(33)가 1년여 만에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복귀한다.

루이스 펠리피 스콜라리(65)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6일(현지시각) 영국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20명 명단을 발표했는데, 호나우지뉴가 포함됐다고 23일 <에이피>(AP)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호나우지뉴로서는 지난해 2월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대표팀에 발탁된 뒤 1년 만의 복귀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호나우두·히바우두와 함께 이른바 ‘3R’를 형성하며 브라질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호나우지뉴는 FC바르셀로나와 AC밀란 등 명문클럽을 거쳐 현재 브라질 프로축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뛰고 있다.

스콜라리 감독은 “나도 모든 사람과 같은 것을 원한다. 호나우지뉴와 네이마르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들보다 나은 선수는 몇명 되지 않는다. 나는 성실한 자세를 원한다. 그들이 책임감을 갖고 뛰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 레인저스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34)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자르는 전임 마누 메네지스 감독 체제 아래서는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했다. 네이마르(산투스), 하미리스(첼시), 오스카르(˝), 다비드 루이스(˝), 루카스(파리 생제르맹), 루이스 파비아누(상파울루), 다니 아우베스(FC바르셀로나), 아드리아누(˝), 헐크(제니트) 등도 발탁됐다. 단테(바이에른 뮌헨), 미란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은 대표팀에 처음 부름을 받았다. 카카(레알 마드리드)는 제외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