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주요 소고기 수입국에 들어가는 캐나다에서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소고기의 국내 반입이 중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캐나다에서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발견됨에 따라 13일자로 캐나다산 소고기에 대한 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한 캐나다대사관은 11일(현지시간) 캐나다 ...
귀농·귀촌 희망자를 지원하는 민간 컨소시엄이 처음 출범했다. 우진에프에스(FS)홀딩스(대표 박연우)가 12일 엠디아카데미와 귀농귀촌창업연구소, 팜마루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만든 ‘귀농귀촌 성공정착 컨소시엄’(회장 박연우)이다. 농축산물 생산·유통부터 부동산까지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했...
올해 설 연휴, 귀성은 18일 오전, 귀경은 설 당일인 19일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예측에 따라 17~22일 6일 동안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2...
신한카드가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교통특화카드’를 만들어 출시했다. 카드 명칭은 ‘신한카드 삑(B.Big)’. 전월 카드 사용액(일시불+할부)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일 200원, 50만원 이상은 400원, 100만원 이상은 600원의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할인해준다. 월 최대 1만8000원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 시내버스...
국내 경마계에 파열음이 요란하다. ‘외국산 말과 국산 말의 통합경주’ 시행이 뜨거운 감자다. 통합경주 시행을 뼈대로 한 한국마사회의 ‘경마 혁신안’에, 말을 경주에 공급해주는 서울마주협회가 강력 반발하면서, 이번 주말(7~8일)로 예정된 총 23경주(1~6등급) 중 3경주(1~2등급)가 취소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왜 ...
경기도 안성에 이어 이천에서 올해 두번째로 한우농가에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1일 한우 63마리를 기르는 이천 소재 한우농가의 소가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1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여 해당 가축을 살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장의 다른 소 한...
경기도 안성에 이어 이천에서 올해 두번째로 한우농가에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한우 63마리를 기르는 이천 소재 한우농가의 소가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1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여 해당 가축을 살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장의 다른 소 한...
국토교통부는 2014년 말 현재 전국 건축물 동수는 691만1288동이라고 1일 밝혔다. 연면적은 34억5135만1000㎡인데, 이는 서울 63빌딩 연면적(23만8429㎡)의 1만4475배에 달한다. 건물 동수는 전년도에 비해 0.9%, 연면전은 2.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6억6900만㎡, 지방은 18억4445만1000㎡다. 용도별 면적을 ..
비씨(BC)카드에 이어 삼성·하나·신한카드도 연말정산용으로 고객들의 결제금액 정보를 국세청에 제공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들 카드 4사의 오류로 연말정산을 다시 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거나 피해를 보게 된 고객은 모두 288만7000여명으로, 총 1631억원의 결제금액...
비씨(BC)카드가 연말정산용으로 국세청에 고객들의 결제금액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범해 170만명의 고객이 큰 불편을 겪게 됐다. 비씨카드는 23일 “2014년 신용카드 사용내역 중 별도 공제대상인 ‘대중교통 사용금액’을 추출해 국세청에 제공했는데, 6개 고속버스 가맹점 사용액이 대중교통 사용분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