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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교보생명 ‘몸꽝 탈출해 기부천사로’

등록 2015-01-22 18:57

“‘몸꽝’ 탈출도 하고 기부천사도 됩시다!” 교보생명이 오는 6월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5 건강캠페인 ‘몸 튼튼, 마음 든든’이라는 이색 기부캠페인을 펼친다.

직원들은 체중감량, 허리둘레 감소, 근육량 증가 3가지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목표수치를 정하고 20주 뒤 목표를 달성하면 서약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해당 금액을 직원 기부금에 비례적으로 맞춰(매칭) 기부한다. 이렇게 모은 돈은 건강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고병옥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새해가 되면 대부분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데 이를 기부와 연계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며 “대부분 ‘기부란 어려운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는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아울러 1~23층까지 모두 500개의 계단이 있는 서울 광화문 본사 빌딩 전층을 걸어오르면 기부도 해주는 ‘따뜻한 계단 프로젝트’도 함께 운영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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