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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귀농·귀촌 돕는 ‘민간 성공정착 컨소시엄’ 떴다

등록 2015-02-12 16:14

실무경험 풍부한 전문가 그룹 대거 참여
정착지 선정~유통 채널 구축까지 원스톱형 서비스 제공
귀농·귀촌 희망자를 지원하는 민간 컨소시엄이 처음 출범했다. 우진에프에스(FS)홀딩스(대표 박연우)가 12일 엠디아카데미와 귀농귀촌창업연구소, 팜마루협동조합 등과 공동으로 만든 ‘귀농귀촌 성공정착 컨소시엄’(회장 박연우)이다.

농축산물 생산·유통부터 부동산까지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이 대거 참여했다. 귀농·귀촌 희망자 교육과 정착지 선정, 정부지원 정책 활용법, 주요 농장물 작목정보 및 농업기술정보, 농축산물 소득정보, 유통노하우 전수와 채널구축까지 원스톱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먼저 실무교육을 이수하면서 막연한 시골생활에 대한 동경을 버리고 농어촌 현실을 직시할 수 있으며, 농축산물 생산·가공·유통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박연우 회장(전 CJ프레이쉐이 대표)은 “2020년 100만 귀농·귀촌 시대를 대비해 농축산물 유통전문기업과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 농어촌창업지원 컨설팅기관, 농어촌 직거래장터 운영공동체가 힘을 합쳐 국내 최초로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면서 “평생 땀흘려 모은 재산을 투자해 제2의 인생을 선택한 귀농·귀촌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은퇴 후 30~40년을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동부그룹 동부팜가야 대표이사, 동부한농 마케팅 부사장, 씨제이 프레시웨이 대표이사, 풀무원 부사장, 유한킴벌리 이사 등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을 거치며 경이로운 매출신장을 일궈낸 푸드산업 유통전문가다. 컨소시엄은 25일 서울 역삼동 엠디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실시하는 ‘제1회 귀농귀촌 아카데미 무료특강’을 후원한다. 문의 (02)2052-5241.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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