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의 직업은 ‘목수’다. 가톨릭에서는 그를 ‘목수의 수호성인’이자 ‘노동자의 수호성인’으로 섬긴다. 목수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선망받는 직업으로 꼽혔다. 취업사이트 ‘링크미’가 950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 결과,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은 가장 갖고 싶어하는 직업으로 목수를 들었다...
한국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부모 성 함께 쓰기’(양성쓰기)를 중국 당국이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중국 공안부는 최근 발표한 <성명등기조례-초고>에서 작명에 대한 구체적 규정을 명시했다. 이름을 지을 때 아버지쪽 성, 어머니쪽 성을 모두 따를 수 있으며, 양쪽 성을 ‘조합’하는 것도 허용한다는 것이다. 중국...
기생의 딸 춘향이는 변사또의 유혹을 뿌리치고 감옥에 갇혔다. 하지만 이몽룡과 결혼한 천민 성춘향은 양반으로 신분 상승을 이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의 옥중생활은 오히려 신분을 깎아내릴 가능성이 더 크다. 현대판 계급탈출은 어떻게 가능할까? 미국 텍사스의 교육 전문가 루비 페인(56) 박사는 ‘교육’을 통...
로하스의 아이는 정말 있다. 아이는 세 살배기 남자아이로, 정글 속에서 반군이 키우고 있다. 이름은 ‘에마누엘’이다! 최근 콜롬비아가 ‘로하스’와 ‘에마누엘’의 소식에 들썩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3일 보도했다. 아이 엄마인 클라라 로하스(44)는 콜롬비아의 ‘푸른산소운동’ 소속 부통령 후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