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8일 의원총회를 열어 내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300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구 의원(현행 246명)을 지금보다 늘리고 비례대표 의원(54명)은 줄이는 쪽으로 사실상 의견을 모았다. ‘비례대표 축소 불가론’을 내세워온 야당은 “이제 와서 판을 깨자는 것이냐”며 강력 반발했다. 이날 열린 비공개 의총에서 발...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새누리당 의원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 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경제활성화 법안과 일자리 창출 법안, 내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당의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누리당이 남북 정면대치와 남북 최고위 접촉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25~26일 소속 국회의원 대부분이 참여하는 ‘1박2일 연찬회’를 열고 올 하반기 최우선 과제인 노동시장 개편안 추진 방안과 내년 총선 대비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는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