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당대표의 ‘부산 회동’ 후폭풍 속에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애초 예상과 달리 친박근혜계(친박)와 비박근혜계(비박)는 겉으로는 정면충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오후 비공개 의총이 시작되자 김무성 대표가 단상으로 나가 “(서로) 인신공격하지 말자. 참는 데도 한계가 있다”며 단호한 목소리로 분...
“(농촌에서) 민란이 일어나도 괜찮아요?”(강기윤 새누리당 의원)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선 선거구 획정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새누리당 소속 농촌 지역 의원들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은 “현행 선거구를...
국회 국정감사 첫날인 10일 새누리당은 그동안 별러온 대로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집중 부각시키고 나섰다. 새누리당 차원에서 포털 문제를 논의할 조직도 만들기로 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국정감사에서 소관 업무와 직접 연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