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서커스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생 미셸 지역은 1960년대까지 쓰레기 매립지였다. 지역 경제는 낙후됐고, 쓰레기더미와 잡초만 무성한 대표적인 빈민가였다. 하지만 1984년 태양의서커스 본사가 들어선 뒤 생 미셸은 도약의 기회를 얻었다. 현재 이 지역은 캐나다 서커스 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