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학기를 맞은 일본의 초·중학교가 지진 휴유증 탓에 불안에 떨며 양호실로 뛰어오는 학생들 때문에 고심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최근 대지진 피해를 직접 입지 않은 일본 수도권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두려움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수도권 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이 “지진...
대학생들의 등록금 인상 반대 투쟁이 거세지고 있다. 등록금이 해마다 치솟아도 그동안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던 학생들이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등록금 인상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는 등록금 인상 반대를 위해 전체학생총회를 열었거나, 열 계획이다. 경희대 우석대 서강대 덕성여대 ...
일본 후쿠시마 원전 파괴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자, 방사능을 배출하는 식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오드 성분은 방사성 물질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칼륨 성분은 방사능을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가 높다. 의학전문 사이트인 <코메디닷컴>은 해조류에는 ...
정부는 국내 방사성 물질 농도가 인체에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고 하지만 일반 시민들은 ‘혹시나’하며 걱정스러워하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직장인 박아무개(31)씨는 “아이도 낳아야 하는데 좀 걱정된다”며 “혹시 모르니까 당분간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두 명의 딸을 키우고 있는 안아무개(36...
이명박 대통령이 한동안 뜸했던 ‘나도 한 때~’ 발언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인천국제공항이 세계공항서비스에서 6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7명에게 포상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도 “대학다닐 때 재래시장에서 환경 미화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