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59)씨
차범근 해설위원 “8강도 기대”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하면 저 또한 좋은 해설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청률 보증수표’로 불리는 차범근(59·사진)씨가 <에스비에스>(SBS)의 런던 올림픽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차 위원은 11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유럽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있고, 홍명보 감독의 경험과 어우러져 컨디션만 잘 유지한다면 이번에 8강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번에도 뛰는 선수들과 보는 사람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해설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문화방송>(MBC)의 한국 대 폴란드전 해설로 32.8%로 동시간대 1위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부터는 에스비에스로 옮겨 우루과이전에서 67.1%(수도권)라는 경이적 시청률을 기록 했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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