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엔씨소프트가 대졸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공채도 함께 진행한다. 신입은 게임개발, 사업, 경영지원, 시스템 개발, 웹 개발 부문이 대상이며, 경력직은 게임개발, 마케팅·영업, 경영지원, 시스템 개발·운영 부문이다. 원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신한은행, 한국노총 등과 함께 중소기업의 정규직 채용을 알선하는 ‘우수 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중소·벤처기업 300여곳이 참여해 정규직 1천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현장에 올 수 없는 구직자나 중소기업을 위해 ...
세계적 경기침체로 국외에서 대학을 나온 유학파 구직자들이 국내 취업으로 유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1일 올해 1분기 국외 대학 출신자들의 신규 이력서 등록 건수가 총 61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396건에 비해 220건(55.6%)이나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인크루...
대기업들이 잇따라 외국대학 출신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5일 현대자동차, 엘지이노텍, 엘지마이크론, 삼성석유화학 등이 외국대학 출신 인재를 모집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11일까지 연구, 인사, 생산기술개발 부문 우수인재를 모집한다. 외국대학 석·박사 및 MBA 학위취득(예정)...
삼성그룹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1개 계열사가 총 2천명 규모의 청년 인턴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계열사마다 다르며 삼성전자는 다음 달 21일부터 6월 2일, 8월 26일부터 9월 1일 두 차례 나눠서 모집한다. 별도 시험은 치르지 않고 면접과 서류 전형을 통해 선발...
우리나라의 열악한 여성 고용 현실에 국제사회가 쓴소리를 쏟아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고용사회국의 마틴 뒤랑 부국장은 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노동부 주최의 ‘여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서 한국의 여성 고용 현실에 대해, 따끔하게 일갈했다. 그는 “한국은 학사학위 이상을 소...
올해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계획조차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의 기업 561곳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인력 채용동태 및 전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의 21.2%가 채용계획이 아예 없고 38.2%는 결정을 하지 못했거나 유동적이라고 답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