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인턴사원 100명을 선발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이며 본사와 공장, 지역본부에 배치해 실무를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 인턴사원 채용에 드는 비용은 임원 상여금 15% 자진 반납과 대졸 신입사원 초임 10% 삭감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채용 기간 ...
하나금융그룹은 다음달부터 전직원의 연차휴가 사용을 적극 추진해 마련한 재원으로 정규직원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연차휴가를 활용한 ‘리프레시 휴가제’를 도입해 전직원이 현금수당을 지급받는 법정 연차휴가를 10일 이상 사용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
일부 공공기관들이 올해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도 없으면서 “대졸 초임을 삭감하겠다’고 밝혀, ‘정부에 생색내기’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올해 말까지 통폐합하기로 예정돼 있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27일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동참하고자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21% 깎겠다고 밝혔다. 또 한...
올해 신입사원을 뽑지도 않을 일부 공기업들이 대졸 초임을 삭감하겠다고 밝혀 지나친 ‘정부 눈치보기’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올해 말까지 통폐합하기로 예정돼 있는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27일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 정책에 동참하고자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21%를 깎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기업데이터도 ...
지난해 채용된 중소기업 신입사원 10명 가운데 3명은 1년 안에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중소기업 129곳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퇴사율’을 조사한 결과 85.3%가 ‘입사 후 1년 안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를 그만둔 신입사원의 비율은 평균 33.2%로 10명 가...
토지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이 서민 및 취약계층 일자리 3820개를 만들기로 했다고 기획재정부가 25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실직가장, 미취업 주부 등 최근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고용하는 사업으로 4월 말까지 채용을 끝낼 예정이다. 토지공사는 택지개발 사업지구 현장 보조요원 500명을 채용한...
수도권 지역에서 일자리를 알선하는 채용 박람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는 ‘2009 인천 일자리·창업·우수제품 박람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인천의 200여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jobincheon.org)에서 행사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
다국적 담배회사인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BAT) 코리아는 상반기 ‘매니지먼트 트레이니’(Management Trainee)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매니지먼트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 집중적인 실무 훈련을 거쳐 핵심 관리자로 키우는 이 회사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마케팅, 재무, 인사, 정보...
공기업들이 올해 1분기에 뽑은 정규직 일자리가 기업당 1개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의 바닥과 졸업 시즌이 겹치면서 50만명 이상이 졸업과 동시에 실업자로 전락하고 있지만 공기업 인력 감축 계획에 가로막혀 기존에 나오던 '괜찮은 일자리' 공급이 끊겼다. 19일 기획재정부가 운...
주요 기업들의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삼성, 엘지(LG)에 이어 지에스(GS)그룹도 올해 22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에스그룹은 또 임직원의 임금삭감에다 대졸 신입사원 초임을 깎아 650명의 인턴을 뽑을 계획이다. 지에스그룹의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