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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외국 일자리 줄어…” 유학파들 국내취업 ‘유턴’

등록 2009-05-11 21:41수정 2009-05-12 10:04

신규 이력서 등록건수 56%↑
세계적 경기침체로 국외에서 대학을 나온 유학파 구직자들이 국내 취업으로 유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11일 올해 1분기 국외 대학 출신자들의 신규 이력서 등록 건수가 총 616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396건에 비해 220건(55.6%)이나 늘어난 수치라고 밝혔다.

인크루트는 지난해부터 국외 대학 출신자들의 국내 구직 건수가 증가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2007년까지만 해도 국외 대학 출신자들은 매 분기 300~400건 정도의 신규 이력서 등록이 이루어져 왔지만, 지난해 1분기 이후 2분기 407건, 3분기 545건, 4분기 555건 등으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유학파들의 이력서 등록건수가 늘어난 것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야기된 전세계적 취업난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을 나온 현지가 아닌 국내에서 취업을 준비하려는 경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황보연 기자 whyn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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