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들어 증권·보험업계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현대증권, 교보증권, 신한생명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증권은 전 학년 평균 B학점, 토익 850점 이상인 4년제 대졸자를 대상으로 영업·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10월 31일까지 누리집(www.youfirst.co.kr)을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다. 교보증권은 기업금융과 채권부문에서 신입 및 인턴사원을 뽑으며, 역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의 4년제 대졸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했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누리집(recruit.iprovest.com)에서 입사지원서를 낼 수 있다.
이밖에 신영증권(recruit.shinyoung.com)은 다음달 1일까지 영업, 리서치, 업무지원 등 분야에서 경력 및 신입사원을, 신한생명(www.shinhanlife.co.kr)은 오는 29일까지 일반·영업관리, 상품개발 계리, 정보기술(IT)개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두 회사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www.meritzfire.com)도 다음달 1일까지 4년제 대졸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채용을 진행한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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