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강서구 송정초등학교에서 새터민의 취업을 지원하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녹색 희망축제’가 열린다. 서울상공회의소 강서구상공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메이필드 호텔(서비스직), 미래경영컨설팅그룹(관리·영업직), 화인에이치티(기술직) 등 35개 업체가 참가해 취업 상담과 현장 채용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북한음식체험과 북한민속놀이체험, 북한사진전 등이 열리며, 판매수익금은 새터민 복지와 장학금으로 쓰인다.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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