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한테 ‘사내교육’은 이미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임직원들의 만족도, 전문지식, 생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교육개발 담당자들은 “그 회사의 교육개발 시스템을 보면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가늠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대기업들은 일찌감치 ‘인...
많은 기업들이 전형과정에서 면접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 취업 전문가들은 면접 때 호감이 가는 이미지는 표정, 옷차림, 자세 등 전체적인 인상을 통해 형성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미지를 좋게 만드는 옷차림은 어떻게 연출해야 할까. 먼저 지원하는 회사의 스타일을 파악해야 한다. 일종의 ‘드레스 코드’처럼 회...
예년보다 일찍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자 벌써부터 많은 직장인들이 춘곤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직장인 1천610명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춘곤증을 겪은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78.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춘곤증으로 인한 증상으로(복수응답) 직장...
올해 상반기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매출상위 500대 기업 중 437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했더니, 226개사에서 1만5781명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업들이 지난해 상반기 1만4576명...
사원 복리후생 수준이 높고 연공서열보다는 능력과 성과를 중시하는 외국계 기업 입사를 꿈꾸는 구직자들이 많다. 외국계 기업의 경우 현업에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즉시전력’을 선호하기 때문에 관련분야 경력을 충분히 쌓아두는 게 유리하다. 또 공채형식 보다는 ‘인맥’을 활용한 채용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 것도 특...
기업별 ‘맞춤형 인재’를 찾기 위해 면접기법이 다양해지는 경향은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에스칼텍스·효성·아시아나항공 등은 집단토론을, 동부그룹·지에스건설·대림산업 등은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진행하는 대표적 기업들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비슷한 조건의 기업들이면 모두 원서를 내고 보는 ‘묻지마 지원...
상반기 공채가 시작된 가운데 생산부문 인력을 모집하는 공고가 늘어나고 있다. 9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CD 제조를 담당할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2005년 이후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STS반도체통신도 12일까지 생산부문에서 일할 신입...
취업난이 심각한 가운데, 온라인몰들이 취업 교육과 알선까지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터파크는 잡코리아와 손잡고 자회사인 인터파크씨에스(CS)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중국 취업 고객서비스(CS)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서비스 산업의 이해, 고객서비스의 기본과 기술, 중국어와 중국문화,...
직장인들은 자신의 ‘경력관리’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은 최근 ‘일하고 싶은 기업의 근무조건’에 대해 직장인 1253명을 설문조사(복수응답)했더니, ‘직원의 역량과 경력 개발 지원’을 꼽은 응답이 55.5%로 가장 높았다고 4일 밝혔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