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여성 직장인들은 자신들의 직장이 ‘여성친화적’ 일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직장인 지식포털 비즈몬은 최근 남녀 직장인 825명(남성 585명, 여성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더니, 52.1%가 ‘현재 다니는 직장은 여성이 일하기 편한 기업문화가 아니다’라고 응답...
토막 취업강좌 / 좋은 평판 얻는 법 경력직 직원 채용 때 ‘평판 조회’를 도입하는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평판 조회는 해당 직원의 업무성과나 조직에서의 역할, 성향을 주변 사람들을 통해 듣는 것을 뜻한다. 지원자가 재직하던 기업에서의 업무성과, 직장 생활태도 등에 대한 평판을 통해 면접의 빈틈을 메우고 부...
현대정보기술에서는 의료사업팀 경력직 직원을 두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개발경력 3년 이상(사원~과장급)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웹환경 개발 및 보건의료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홈페이지(www.hit.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만 한다. 한솔이엠이(EME)에서는 기계·전기 부문의 ...
올해 상반기 공기업 채용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 구조조정 움직임에 따른 공기업 채용시장 한파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19개 주요 공기업의 상반기 대졸신입 채용결과를 조사했더니, 14개사에서 839명을 뽑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14...
기업들이 직원을 뽑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자질은 ‘도전정신과 성취의식’이고, 취업준비자들에게서 가장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협동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5월20일부터 한 달 간 전국 159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조사한 결과, ‘도전정신과 성취의식’을 가장 중...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정부 정책이나 법을 만들 때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평가하도록 하는 ‘일자리 영향 평가제도’를 도입하자는 내용의 제안서를 각 당 정책위원회와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총은 이를 위해 이 제도 운영을 전담할 독립기구 형태의 일자리 영향 ...
경기둔화와 더불어 영세 자영업과 임시·일용직 일자리가 계속 줄어 고용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의 월별 고용통계치를 보면,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취업자 수는 월 평균 20만명 늘어나는 데 그쳐 지난해 월 평균 증가수(28만2천명)에 훨씬 못 미쳤다. 특히 임금 근로자는 올해 5월까지 지난해 ...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중소기업 쪽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대-중기 채용 양극화 현상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359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채용현황과 하반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 매출액 1~10위에 해당하는 대기업 104개사의 상...
취업이 됐지만 더 나은 직장을 계속 찾고 있는 구직자들이 많아졌다. 기업들이 현장에 즉시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하면서 일단 경력을 쌓으려고 취업하는 사례가 많아졌고, 비정규직·임시직 일자리도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활동을 하는 지난 2월 대학졸업자...
동양그룹의 동양메이저 건설부문에서는 국외 공사·영업을 담당할 경력직 사원을 각각 두자릿수 규모로 모집한다. 국외 공사 담당 기술직은 영어 활용이 능통한 총 경력 9년 이상(국외 공사 및 프로젝트 경력 5년 이상)인 사람을, 국외 영업 담당 영업직은 국외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및 개발사업 경험을 가진 경력 3~7...
토막 취업강좌 / 기혼여성 재취업 전략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퇴직했던 기혼 여성이 퇴직 전 경력을 살리고 연봉을 낮추지 않으면서 재취업에 성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몇 개월 또는 몇 년의 경력 단절 기간을 보낸 기혼 여성이 일터를 새로 구하려면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